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시설, 탄산가스발생기와 환경관리를 위한 자동개폐기, 환풍기, 순환팬과 무인자동방제시설 등이 있으며 지원조건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그 외 우량딸기묘 생산을 위해 벤치육묘시설, 난방비절감을 위한 전기온풍기설치, 자동비배관리를 위한 관비재배시설, 햇빛 투과율 향상과 비닐교체 노동력절감을 위한 연질강화필름 지원, 보조난방으로 적외선방열등 설치, 수확 후 신선도 유지와 저장성 향상을 위한 예냉시설 지원은 농가가 꼭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작물 수확이 마무리되고 사업 착공이 가능한 7월부터 보조사업자가 원만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에서는 주로 딸기, 파프리카, 풋고추, 가지, 메론 등 신선과채류가 생산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재배수준도 전국 상위권에 있어 진주 농업현장을 견학하고자 타 시군에서도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