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4대계곡은 광양시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매년 여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계곡 내 불법 평상 영업과 오염행위 등 불법 행위도 늘어나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는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4대계곡 시·종점 구간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해당지역 산장과 민박농가 235명에게 공문발송,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을 실시했다.

또 7월과 8월에는 적극적인 집중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계만 하천관리팀장은 “청정한 4대계곡 이미지를 만들어 다음해에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