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능 강화 워크숍
읍·면 위원 및 공무원 대상 협의체 활성화·민관 협력 역할 강화 모색
2016. 06.30(목) 02:0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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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침신문]이문석기자 = 하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취지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련법 제정에 따른 지역단위의 어려운 이웃 및 민간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장을 역임한 강병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각 읍·면의 사례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통장, 지역의 사회보장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 단체 실무자, 사회보장 업무담당 공무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복지위원,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할 지역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가 강조됨에 따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사업의 취지를 파악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하동으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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