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운영방안에 관한 자문위원회 개최
2016. 06.29(수) 01:2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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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정찬효)는 28일 오후 2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2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2016년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주관사 대행 위탁방식에서 시 직접 운영 전환에 따라 운영계획을 세밀히 검토하고 농업인 단체, 농업기술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정찬효 위원장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박람회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단체 및 한우, 한돈, 양계, 낙농육우의 축산단체와 진주시 봉사단체협의회,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박람회 참여의 통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업을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농식품 박람회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출농업의 기반마련은 물론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에게는 농업기술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식품을 접하고 싸게 구입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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