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순천시는 28만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 순천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량이 무려 225톤에 달하고, 이에 최소 228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순천시가 직영하는 환경미화원이 약140명 그리고 4개사 민간대행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이 8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발생되는 모든 쓰레기를 전량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반해 최근까지 4개 대행업체 구성원이 주장하는 문제점 중 가장 이슈화되는 항목은 순천시가 직영 관리하는 환경미화원의 전체 직.간접 임금비용이 한국경제연구소로부터 원가산정보고서에 근거하여 100%로 기준할 때 대행업체는 이를 근간으로 87.745% 상당의 금액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오히려 순천시 자원순환과는 그간의 의혹과 정반대로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반증하듯 4개 대행업체로부터 원가에 대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도출됐다.

더군다나 순천시가 2015년도는 대행계약을 체결하면서 그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했던 공무원호봉 임금방식을 이때부터 또 다시 1991년~2011년까지 운영해왔던 세대 당 총액단가제 방법으로 전환하여 대행계약에 적용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변경된 임금은 운전자-8호봉, 미화원-6호봉으로 정한 단일고정호봉에 맞춰 설계되어 기 지급된 기준으로 살펴보면 대행업체 4개사 중 유일하게 BJ사의 경우 1991년부터 대행 업무를 수행해 와 당시 미화원 22명의 근속년수 최대호봉이 26호봉으로 나타났고, 근로자 평균 15호봉의 임금으로 기준한 비용이 지급됐다.

이는 결국 순천시 행정정책 원가절감이 그대로 대행업체에 떠맡겨져 수익구조의 악순환으로 전환되어 경영부실이 초래되어 중소기업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시기임으로 이에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4개 대행업체는 그간 사태에 있어 마치 각 업체에서 근로자 몫의 임금을 부당 하게 취득하여 비도덕적 악덕업체로 매도하여 사회적 이슈로 비난한 부분에 대해 차라리 이번 기회에 미화원 인건비 부분에 대해 공개적이고 합리적으로 집중검토 적용해 달라며 주장하고 나서 오히려 이러한 대안 제시가 설득력 있게 요구되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순천시의회 S위원장이 이 시스템을 인정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민간위탁 폐지와 직영화’를 공개토론하자고 운운하며 촉구하고 나서고 있는 것은 그간 친환경 운영시스템으로 원가절감에 정착화 된 순천시의 운영관리 시스템을 개인적인 정치적 목적의 선심성 행동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계속 주장한다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인으로 전략되고, 더불어 이제라도 지역의 발전에 초점을 두고 관철해야만 된다는 지역정서와 함께 여론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행정자치위원회 S위원장이 지적한 사안에 대해 자원순환과 한 관계자에 의하면 ‘인건비지급내역에 따른 근로자 급여명세서는 업체로부터 받아 의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최종확인 후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계속적인 요청으로 “선 사전 전달조치 후 이후 확인한 다음 최종 수정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는데 하면서 아쉬움”과 함께 한숨으로 답을 표출했다. 

그리고 질타한 내용을 확인한 바 BJ의 경우 2015년 2월 J00씨의 급여명세서를 대조하여 살펴보면 순천시의 원본자료는 대행비용 청구 시 ‘호봉제’를 적용한 금액이고, 시의회에 제시자료는 BJ의 자체 기준인 “연봉제” 급여내역으로 나타나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근로자의 급여합계 금액과 모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한마디로 한번 확인하면 될 수 있는 사안을 결과적으로 소동으로 비화되고 말았다.

이와 반면 SC업체의 경우 지난 파업기간이 2015.12.4.-12.27.까지이며, 당시 파업 근로자 몫의 임금을 부당 취득한 업체의 비도덕성을 S위원장이 비난하여 이에 대해 시 예산 수령분에 대한 업체의 지나친 부당이윤 취득부분을 살펴본바 9월과 12월 임금비교는 업체 임금체계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여금은 2, 9월 그리고 연차수당은 12월에 지급됨으로 단순하게 비교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당시 파업기간 중 민노소속 파업자 14명을 제외한 비노조원 10여명의 소수인력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청소대행 업무를 수행 완료하여 이에 별도 추가 상여금이 지급됐음을 확인하여 결과적으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하여 왕지1동 아파트에 사는 J00(남, 51세)씨는 인터넷을 통해 S위원장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점에 대해 시관계자에게 확인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이를 쳐다보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만 확인하면 될 수 있었던 사안에 대해 이를 무시하고, 의혹만 집중 제기하는 점에 대해 3류 수준의 행정감사’가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탄했다.

또한 4개 대행업체는 순천시가 한국경제연구소로부터 원가산정보고서에 근거하여 100%로 기준할 때 대행업체는 이를 근간으로 결국에는 100%가 아닌 87.745% 상당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최근 검.경에서 ‘무혐의’ 결과에 따라 이제라도 순천시는 대행비 계약 전 정산액 회수금액, 패널티, 제도개선 등에 대해 진실성 있는 대안제시와 함께 대행업체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리고 이와반면 4개 대행업체는 S행정위원장이 정치적으로 주장한 ‘민간위탁 폐지와 직영화'에 대해 역발상으로 오히려 순천시가 직영화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재 국가가 주도하고 있는 공공분야를 민영화하고 있는데 반해 만약에 이 분야를 민영화한다면 현재 보유차량과 각 시설을 기준으로 전체 직접투입인원 140여명를 100명으로 추진할 수 있고, 더불어 현재보다 더 원가절감이 가능하여 이에 지역민의 세수부담이 줄어들어 보다 더 좋은 밝은 친환경도시로 거듭 나아갈 수 있다고 꼬집어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가 이번 사태로 인해 거짓 허위유포가 사실인 것으로 비화하여 대행업체에 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사업구역 축소에 따른 대안으로 주암순환센터 운반사업을 순천시가 직영화에 따른 제안이 이번 대행업체의 ‘무혐의’로 인해 향후 특수영업보상(각종장비 및 차량, 인원)비용에 대해 순천시가 무슨 대안을 갖고 추진할 것 인지 그리고 다양한 그간의 사안에 대해 대행업체가 강력 법적소송으로 대항할 경우 순천시 그리고 순천시의회 입장에 논란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