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절기 축산물 위생 감시 강화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 강화
| 2016. 06.23(목)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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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축산물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에 대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육류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소고기 및 돼지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감시원으로 편성된 3개 반 6명이 집단 급식 납품업체와 소비자 거래가 많은 업소 위주로 집중 점검, 단속을 하게 된다.
또한, 휴가철 축산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보관여부, 냉동식육을 냉장포장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여부에 대해서 지도 단속하여 불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초점을 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영업장에 대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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