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바이오진흥원서 수출유관기관 합동 이동상담장 운영
11개 수출유관기관과 진주시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장 운영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병행
2016. 06.20(월) 22:32 | ![]() ![]() |
[경남/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1개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21일 오후 3시 부터 진주시 진주바이오진흥원에서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장을 운영한다.
수출유관기관 합동 이동상담회는 지난 5월 3일 창원을 시작으로 양산, 김해, 거창 등 시군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된 바 있고, 마지막으로 21일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이 불리하거나 인력과 시간 부족 등으로 각종 수출지원 시책 참여에 소외된 도내 중소기업들을 현장으로 찾아가서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분야에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의 실무자와 수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수출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청취 및 해외마케팅, 금융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현장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부산본부세관의 ‘찾아가는 Yes FTA센터(이동버스)’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행사도 함께 열려 FTA활용과 통관, 관세 애로 해결은 물론 수출과 관련된 전문위원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경남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유관기관 합동 이동상담회에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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