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결과 인.허가 무료상담소 운영은 금년 3월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영광군 종합민원실 민원상담코너에서 관내 건축사가 건축(개발행위)허가 사항의 무료상담을 통해 민원인에게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건축인허가 전반에 대하여 사전 지식을 제공하여 토지매입 착오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최근 귀농.귀촌세대의 단독주택 및 농어가창고 건축을 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 설계사무소의 무상지원 협조로 건축은 평균 50%감면(건축신고 30평이하) 및 토목은 평균 30% 감면(부지 200평 이하 기준)키로 협의되었으며, 감면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시면 종합민원실을 경유하여 설계사무소에 감면대상자가 통보되어 설계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무허가 축사 양성화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추진되며, 영세축산농가를 위해 관내 설계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건축 설계비 평균 30% 감면(건축신고 120평 기준 3,500천원에서 1,000천원 감면), 토목 설계비 평균 30%감면(부지 200평 기준 2,000천원에서 600천원 감면)키로 협의되어, 이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군과 관내 건축 및 토목설계사무소가 하나되어 인구유입정책의 일환으로 외지인의 관내 정착 안정적 유도 및 귀농귀촌인들의 정주의욕을 고취하고 군민의 욕구와 가치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위주의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