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청 대상은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 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모든 농업경영체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을 위한 교육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연권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체 스스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16년에도 강소농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농장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