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례 장날(3일, 8일)에만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맛좋은 구례 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일시장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 감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일교차가 커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 구입 적기로 단감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봉은 11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