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남도 생태탐방 체험 스토리 공모전 개최

2015. 08.02(일) 22:53

[광주/아침신문]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남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도 생태탐방 체험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남도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 얻은 소중한 체험을 포토에세이(A4 10장내외) 또는 UCC(CD 1장), 수필(A4 5장내외), 만화․웹툰(A4 20장내외)등으로 작성해 응모하되, 미발표된 순수 창작물에 한하여 접수가능 하다.
※ 남도 생태관광지역 : 순천 순천만, 신안 영산도, 남해 앵강만,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 제주 서귀포시 하례리
 
응모기간은 8월 3일부터~10월 30일까지 이며 응모방법은 홈페이지 등에서 참가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메일(lily0075@korea.kr), 방문 또는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31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 ‘남도 생태탐방 체험 스토리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되며,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1, 2차 심사를 거쳐 13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수상작품은 미래 환경세대들이 생태자원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생태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으로 적극 활용하게 된다.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