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영광예술의전당 소속 전직원과 영광예술의전당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영광녹색어머니회, 촛불회, 21세기여협, 영광읍생활개선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연장 관리운영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관객응대 요령등에 대해 강의했다.

불루스퀘어 김영신 공연팀장은 강의를 통해 공연장 내에서 서비스는 과거에는 공연장 질서유지를 강조하였다면 지금은 관객의 공연 몰입을 위한 객석관리에 치중하는 추세이며, 관객을 안내할 때는 무엇보다 따스한 시선과 표정이 중요하고 상냥한 웃음은 유니폼처럼 자원봉사가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임을 강조했다.

한편 2015 찾아가는 서비스 인력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한문연) 지원사업으로 전문강사진이 교육 희망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개관 2년차에 접어든 예술의전당이 공연작품은 물론 공연장 관리서비스도 대한민국 최고의 문예회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