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서는 7월 6일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기간으로 운영하며, 지난 3일에는 군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30명이 수문해수욕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4일에는 토요시장 개장 10주년 기념식 행사장을 찾아온 관광객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담당급 공무원을 반장으로 편성하여 휴일 2명씩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한다고 전한 가운데, 장흥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여름철 물놀이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