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손세희’학생은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소속의 운영위원으로서 4년간 활동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주체로서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에 올바른 역사의식 전달을 위한 ‘나라사랑 골든벨’△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체육대회’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관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게 재능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활동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중심시설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15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포상은 여성가족부에서 매해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유공자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