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 동영상 시청, 7행시 짓기, 우수작 발표회, 우리고장 출신 호국영웅 사진전,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보성고 학생들은 “나라사랑 큰 나무”7글자에 맞추어 재치있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며,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형남 지청장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직접 전달 격려하고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가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여서 국가발전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큰나무는 지난 2005년 광복60주년, 6.25전쟁 55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