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에는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평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문안을 여쭤 안부를 살폈으며 이날 카네이션은 장평화훼단지(대표 백인동)에서 협찬해 주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으며, 또한 5월 15일에는 장평면사무소 직원상조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정덕) 주관으로 장평 중앙경로당인 수인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조촐한 점심상을 마련하여 대접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고, 아울러 북부통합보건지소에서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체크, 건강 상담과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얼굴빛이 한껏 화사해졌다.
 
한편, 심정덕 장평면새마을부녀회장은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미풍양속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땀이 배어 있는 값진 자산이었다”며 “조촐하나마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이문 장평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추진중인 현안사업 설명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