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은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현),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원철), 통장협의회(회장 김상봉) 등 자생단체 회원과 관내 10개소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뉴 목포사랑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동목포웰빙공원에서 깨끗한 웰빙공원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흥성 용당1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뉴 목포사랑 시민운동과 더불어 하절기에 쓰레기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공한지 등 이면도로의 불법투기를 단속하겠다”며 “악취없는 여름나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당1동은 매월 1회 이상 자생단체회원 및 어르신들과 함께 캠페인 및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만호동에서도 같은 날 전체 자생조직 합동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나들이하기에 좋은 5월은 목포진, 약사사 등 역사문화 공간과 항동시장, 해산물거리 등 특산품 판매점이 밀집한 만호동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이에 따라 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선의), 통장상조회(회장 백남원), 새마을부녀회(회장 부성자) 등 만호동 자생조직 50여명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500년 목포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목포진에서부터 하루에도 몇차례 대형버스들이 즐비할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물양장까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만호동은 매달 실시하는 합동 청결활동 외에도 자생조직들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네가꾸기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