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어린이 꿈 KTX로 수학여행 이루어지다!!
| 2015. 04.22(수) 15:07 |   |
[순천/아침신문]코레일 순천관리역은 4월 22일“지역적으로 열차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보성군 득량 남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사 59명이 호남선 KTX개통으로 더욱 안전하고 빨라진 KTX를 타고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으며, 호남선 KTX 개통이후 보성에서 열차를 타고 순천~서울(KTX)까지 당일여행도 가능하며, 이번 참가학생들도 다양한 열차체험 및 정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KTX 기차여행 운임(순천~서울)은 초등학생의 경우 최고 할인율 50%가 적용되어 2만2천원(편도)이며, 2일 호남고속철(KTX) 개통으로 2시간 20분대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량 편성된 KTX 신규운행으로 약 70% 추가 좌석이 확보된 만큼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을 비롯한 단체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순천관리역장(박주봉)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꿈을 이루는 체험이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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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