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2015. 1. 19부터 2. 13까지 사업을 신청 받아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지역에 적합한 농업기술 개발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한 시범사업은 5개분야 29종 54개소 11억5천원으로서 농기계 분야는 영농 4H 회원 영농창업 지원 등 2종 5개소, 떡산업육성분야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등 4종 7개소, 작물환경 분야는 소규모 가공용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시범 등 8종 15개소, 원예특작분야는 부추 수확 품질관리 개선 등 12종 22개소, 기술개발분야는 우량 씨감자 전문생산 농가 육성 3종 5개소 사업에 대해 지역특성에 맞는 농가 소득작물 재배기술을 정착하고 농촌자원개발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노령화에 따른 벼 생력화 재배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으로 실질 소득을 높이고 유용미생물을 활용 작물의 면역력을 증대시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영광농업대학을 지난 3월 17일 개강하여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유기농업 기능사과정을 신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작물재배법, 토양관리, 농자재활용법, 현장견학 등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농업인의 농업기술을 더욱 높여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