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65세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61만명(9.58%)에 이르고 있고,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치매환자 가족들은 치매환자가 가출 또는 실종이나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처럼 날로 늘어나는 치매 환자들의 실종 또는 가출시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배회감지기' 제도를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홍보 부족으로 여전히 대다수 국민들이 'GPS배회감지기'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현재 GPS배회감지기' 은 치매노인 극소에게만 보급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치매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치매환자 가족의 근심을 덜어주고 치매로 길을 잃은 어르신을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보낼 수 있도록 'GPS배회감지기' 보급 안내 홍보물을 통해 국가 치안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치매노인 가족에게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