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온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 대진단

2015. 03.05(목) 19:27

[영광/아침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일 만남의 광장부터 영광터미널일원까지 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장 사고, 축대붕괴, 낙석 등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으며, 국민안전처 주관「국가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에서 발표한 국민참여형 안전신문고와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안전신문고(www.epeople.go.kr)는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하며, 국민 누구나 교통시설물과 노후건축물 등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시설 등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나 건의할 수 있다.

한편, 완도군은 안전 관리팀을 구성하여 3월 6일까지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해빙기 재해대책기간인 3월 31일까지 점검사항에 대한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