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로 인해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연기 및 냄새가 창문사이로 나오자 주민들이 신고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한다.

119상황실에 접수되여 현장 출동해 보면 음식물 탄화로 인한 오인출동이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출동이 자주발생하게 되면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같은 시간 때 긴급출동 시 신속한 대응능력이 떨어져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국물이 넘치거나 바람으로 인해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옆에서 지켜보도록 하고 가능한 장시간 자리를 떠나지 말자, 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자동차단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자주 확인하고, 가스렌지 근처에는 행주 등 불에 붙기 쉬운 물건을 올려놓으면 안 되고 항상 조리기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자, 또한 아파트관리실에선 취약시간 때 자체 방송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