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제주, 대구, 무안공항 탁월한 안전관리로 총리상 등 안전관리 우수 기업상 수상

2014. 11.05(수) 19:08

[서울/아침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운영하는 제주와 대구, 무안공항이 제1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탁월한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국무총리상 등 우수 기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수여하는 안전분야에 권위 있는 상으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제주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활주로와 여객청사 등 공항시설관리와 운영에서 안전관리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최우수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공항공사 산하 대구지사(지사장 이미애)와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도 안전관리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신종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은 한국공항공사 핵심가치로서의 안전을 전 직원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제주, 대구, 무안은 물론 전국공항의 고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