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비용항공사의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으로 만성적인 제주노선 좌석 부족 해소와 공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티웨이항공이 광주∼제주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B737-800 기종(189석)으로 운임은 주중 편도 총액운임 6만1000원, 주말 7만원, 성수기 7만 8천원이고,매일 3.4회(부정기 포함) 운항 된다.

티웨이항공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식은 광주공항 여객청사 2층 만남의 광장에서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회 의장,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은 변곡점에 위치한 호남권 항공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지혜가 어느때 보다 필요한시기라고 강조하면서 고객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