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길주 생활안전협의회장, 김상복 시민경찰 회장  정순용 자율방범대 연합부대장, 김영심 목포시 새마을부녀순찰대장을 비롯해 협력단체 회원 및 각 과장, 파출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및 협력치안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 협력단체는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향후 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순찰·신고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역할을 펼쳐나가는 한편,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과의 협력치안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한편, 안동준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목포·신안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준 각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목포경찰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친화적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공감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