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은 지난 2월 자생조직원, 기계?건설취급전문가 등 12명을 대상으로 ‘연산동 재난안전관리 순찰대’를 구성하고 활발한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순찰대는 주1회 산정농공단지, 삽진농공단지 등을 예찰하고, 공단 내 가로변 환경정비와 태풍 폭우 등 사전예고시 수시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8일에는 관내 산정농공단지와 삽진농공단지, 절개지 등을 순찰하면서 위험요소 점검했으며, 이날 순찰대는 산업단지 내 무단점유한 시설 자재 5개소를 다른 곳으로 이동 조치하고 여기저기 내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김웅민 동장은 연산동은 농공 산업단지로 구성된 지역 특수성을 감안하여 순찰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며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민이 행복한 안전지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