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요양시설인 유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안마 봉사를 실시했으며, 또 용당2동 중대본부에서는 병실, 화장실 등 곳곳을 청소해주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용당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매월1회씩 이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에도 이곳 어르신들의 무료한 삶에 잠시나마 웃음과 희망을 건네는데 열정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김재천 방위협의회장은 사랑은 나누면 자신이 먼저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고 말했고, 또 고기심 용당2동장은 방위협의회원들 대부분이 자영업자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좋은 일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진정 모든 지역민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보다 일선에서 복지행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