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승이)가 구도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으며,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신중앙시장 행사장에서 일부 품목에 대한 세일행사와 각설이 타령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또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쌀(10kg) 150포를 원산동 주민센터에 기증하면서 지역 소년?소녀가장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당2동 자생봉사 단체인 천사랑 나눔봉사단(단장 김봉기)도 ‘사랑 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실시했고, 봉사단 회원들과 독지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김장김치 50상자(10Kg)를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지난 14일 전달했으며, 천사랑 나눔봉사단은 2주에 1회씩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하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임)도 지난 11일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이 행사에는 와이마트 하당점에서 절임배추 150포기(싯가 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에 하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통장상조회 등 전 자생조직원들이 동참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남)도 관내 노인당을 방문 위문행사를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각각 쌀(20kg)과 라면(1박스)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