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부득이 화재가 발생하였다면 불보다 치명적인 연기흡입을 줄이면서 신속히 비상구로 탈출해야 한다. 비상구는 화재시에 유일한 탈출구가 되며 ‘생명의 문’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비상구는 일상 생활에서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비상구 폐쇄나 훼손행위 또는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러한 행위를 사진, 영상 등 증빙자료를 통하여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게 되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따라  1회에 5만원의 포상금이 신고자에게 주어지며, 해당 업주는 30만원에서 200만원 이하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화재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 우리모두 섬세히 관심을 갖고 항상 확보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