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전국 17개 지역문화산업진흥원 책임자와 지역 콘텐츠산업 관련 전문연구자들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별 특화·핵심 분야 콘텐츠 산업 발굴과 지역 디지털콘텐츠 R&D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24일에는 지역 디지털콘텐츠 R&D 성과를 발표하고 ‘스마트콘텐츠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5일에는 포럼 개최 장소인 호남권 문화기술 공동 연구센터를 돌아보고 ‘사용자경험(UX)기반의 스마트 공간 구현 기술 개발’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이충원 과장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역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인프라 확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