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사고장애 다발연령인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관내 초ㆍ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의 지원을 받아, 휠체어를 탄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사고 경험 등을 토대로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만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장애예방에 대한 지식습득과 생활습관을 배양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순회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 뇌졸중 및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실을 운영 매일 운동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회원 자조모임을 실시하여 재활회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