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특히 가장 주목 받았던 영광 해룡고 장다형 선수가 여자부 슬라룸, 트릭, 점프에서 우승함으로써 3관왕을 획득하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해룡고가 단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영광 불갑저수지는 새로운 수상스키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각지에서 매년 수상인들의 전지훈련으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