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는 2013년 유달산 꽃 축제 기간동안 향토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105포(10kg, 250만원)를 구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93가정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 위로 격려한 것으로, 또 새마을부녀회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용 봉사는 3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월 2회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주고 말동무, 집안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하고 있다.

천기자 유달동 부녀회장은 이번 유달산 꽃 축제 기간 동안 비와 강풍이 몰아쳐 음식부스를 운영하기가 어려웠는데,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니 나누는 기쁨의 소중함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석인 유달동장은 현장에서 보살피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생조직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