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경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농촌과 농협도 건강하다며, 이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경영여건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들은 혼자 건강검진을 받으로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마을 사람들끼리 함께 가서 오히려 여행가는 기분이었으며 이 사업을 추진한 정남진장흥농협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건강검진 조합원에게 점심식사는 물론 대형버스로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했으며 6월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으며, 이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올해 초 30명에게 총 3천만원을, 경로당 유류 지원비로  3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농약 및 영농자재 지원비에 1억원과 표고출하농가에 대하여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남진장흥농협은 작년 한해 동안 매출액이 하나로마트에서 전년대비 30억원이 증가한 180억원을, 주유소에서 30억이 증가한 135억원을 보이며 전형적인 경제사업형 농협으로 성장하여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색깔을 스케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