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은 지난 3월 29일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 4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기초질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해안도로변 공한지 꽃길조성에 나선 것으로, 기초질서 가두 캠페인은 유달초등학교, 목포여중 인근 도로변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친절･질서･청결 목포사랑 시민운동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교 폭력 없는 지역 만들기와 안전한 등･하교 길 교통질서 지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목포수협직판장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바가에서 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어바위 앞 해안도로변(210m)에 리나리아, 크리산세멈 등 3,000본을 식재했다.

한편, 배석인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거리질서 캠페인과 꽃길 조성에 동참해 준 자생조직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유달동 가꾸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