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월 한달간을 막바지 동절기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통신공사 관련자들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선 것으로 목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양수장은 북교.유달.연산.용해양수장 등 4개소가 있고, 배수지는 용궁.옥암.연산배수지 등 시내 8개소, 율도.달리도 등 도서지역 4개소 등 총12개소가 있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양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전기, 기계, 제어설비, 각종 구조물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생시 신속히 조치하여 동절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동절기 상수도 수도시설에 대한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