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경연)가 백미 10kg 100포(250만원 상당), 한국추어탕(대표 임성희)에서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 영성성결교회(담임목사 양성택)에서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 옛날초가집(대표 최기영)이 백미 10kg 10포(25만원 상당) 등 총140포를 기탁했다.

또한, 하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임)와 방위협의회(회장 한길주), 오현석 명예동장이 백미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렇게 해서 하당동 주민센터를 가득 채운 백미 180포는 지난 7일 하당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180가구에 골고루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홍재웅 하당동장은 올해 최대 시정방침을 ‘복지’에 두고 있는 만큼 자생조직원들과 연합하여 어려운 계층들이 소외받지 않고 힘과 용기를 갖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기차고 따뜻한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