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70∼80년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국내 정상급 라이브 가수들을 초청해 오는 14일(저녁 7시 30분)에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객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전해줄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가수 대표적인 7080에 가수인 이용, 최유나, 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해 추억의 7080, 트로트,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최유나씨는 초대, 흔적, 반지, 애정의 조건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으며, 7080 대표가수 이용씨도 바람 이려오, 잊혀진 계절,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사랑이야 등의 7080세대에게 추억을 가져다 줄 다수의 히트곡들이 있다.

특히 7080세대의 전설의 그룹사운드인 “사랑과 평화‘는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청바지 소녀, 어머니 자장가, 울고 싶어라, 얘기할 수 없어요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사하며, 환상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광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양문화르네상스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해 가는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