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KT링커스호남본부 순천지사 제9대 지부장에 당선된 이후 회사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친목결속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지난 12월 5일 가진 조합원 투표에서 4대 연속 노조지부장에 당선된 박성봉 지부장은 “먼저, 신뢰를 보내준 저희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본사가 추구하는 ‘고객이 있기에 회사가 존재한다’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에 부응하여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중전화의 원활한 소통으로 국민, 특히 서민들의 통신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저희 조합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사측과의 상생공영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히며,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 Zero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링커스는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KT그룹 산하의 자회사로 호남본부순천지사는 순천을 비롯한 여수와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구례지역을 관리 섹터로 공공시설이나 도로변 등 특정장소에 불특정 다수를 위한 공중 통신업무를 제공하는 공중전화의 원활한 통신을 위한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