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 업체중 (주)윤울아이앤디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ㆍ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인근에 국토해양부의 미니복합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 받아 군에서 추진중인 「대마 미니복합타운」 부지에 52,431㎡, 640억원을 투자하여 연립주택 62세대, 아파트 583세대 총 652세대 규모의 친환경 미니복합타운을 건설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연립주택 건설을 착수하여 년차적으로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태영그린텍은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일회용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부지 2,000㎡에 34억원을 투자하여 37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고, (주)태영기계공업은 자동압 진공 성형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지 9,917㎡에 40억원을 투자하여 3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보영파워테크(주)는 수배전반, 자동제어반, 무정전전원장치 등 전기제어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군서농공단지 부지 3,570㎡에 30억원을 투자하여 3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기호 영광군수는 금번 투자협약 체결기업들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