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달재를 시작으로 자연에서 찾은 건강음식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웰빙을 넘어 힐링푸드를 선보일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50여 가지 색깔별 건강음식을 선정해 요리법등을 소개한다.

또 최근 5년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전시해 식문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남도건강음식과, 외국의 건강음식을 비교전시하고 맛 갤러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남도음식명가 대표음식 판매점, 농.특산물 장터, 음식문화개선사업 전시,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음식과 관련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옛 고향의 향수를 전하는 민속마을의 가을정취를 즐기면서 전남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깊어가는 가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