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쇠고기, 사과, 배,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고, 다문화가정, 보훈가족 등 438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올해 추석은 연이은 태풍의 피해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추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니 다른 해에 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과 배려로 정을 가슴으로 느끼는 한가위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추석맞이 옥당골 한가족 통합 서비스사업』을 전개하여 전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1대 1 결연을 맺어 결연세대를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결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