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기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하여『생태수도 순천』에 걸맞도록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소방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정하고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공무원의 자세로 소방행정을 수행”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기춘 서장은 전남 나주출신으로 1980년 광주광역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전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과 목포소방서장, 영암소방서장 등 도내 소방관서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합리적이며, 조직구성원의 화합을 중시하는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