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1일부터 갯벌축제가 열리고 있는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과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 일원에서 중점적으로 실시 하였다. 또한 군 대표관광지인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40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15톤을 수거․처리 하였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관주도의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지적공사, 한전,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하여 민주도의 정화활동과 피서객을 상대로 캠페인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불법쓰레기, 광고물, 노점상, 주정차 없는 도시 만들기「4無 운동」일환으로 매월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과 매월 마을 일제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