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2011-12회기에 클럽의 회장으로서 “독거가정 이웃돕기”와 국제봉사 사업으로 도티미틴(곡성읍 거주) 친정인 베트남을 직접 방문하여 클럽회원들의 따듯한 사랑이 담긴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많은 열정으로 곡성클럽을 한 차원 발전시킨 이경식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초연 이평로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목재 이경식 이임회장의 개회 타종과 함께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 내빈인사 소개, 클럽연혁 보고, 감사패증정, 이임 회장인사, 클럽기 인계 등의 1부 순서와  2부 취임회장 인사, 공로패 전달, 축하음악 연주, 차기임원소개, 3610지구 송영록 총재격려사, 허남석 군수, 이상철 군의회 의장 축사 등의 순서로 회원과 영부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43대 이평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로타리 사쿠지 다나카 회장의 ‘섬김으로 평화를’ 2012-13회기 테마를 바탕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앞으로 1년간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행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또한 43년을 맞이하는 클럽으로서 ‘초아의 봉사’ 이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회원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다른 봉사단체들과도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평로 회장은 “클럽을 튼튼히, 회원을 하나로, 소통의 활성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즐겁고 신나는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을 혼자서는 할 수 없기에 회원 및 영부인들께서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