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영광군수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순국열사의 그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분들의 커다란 사랑과 실천의 정신을 되새기고 배우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소중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활기찬 삶의 터전을 물려주신 순국선열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추모의 인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준비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들의 참여로 더한층 의미 있는 현충일 행사가 되었다.

한편 영광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오찬과 생계곤란 보훈가족 30세대에  대하여 직접 찾아뵙고 위로와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오는 6월중에 국가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