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에서는 결연세대 14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연세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목욕하기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은 결연공무원이 자가용을 이용하여 공중목욕장까지 모셔다 드리고,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 하였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독고노인 18세대를 찾아뵙고 여름철 의류를 전달하고 외로운 어르신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말 벗이 되어 드렸다.

한편, 묘량면에서는 설, 추석 등 명절과 5월 가정의 날 뿐만 아니라 분기별 1회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제적․마음적으로 위로를 드리고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그마한 일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