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곳은 영광읍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가장 빈번한 곳 3개소(삼성정비공장 옆 도로변, 스포티움과 북문제 주변)에 우선 조성되었으며, 가을까지 명예환경감시단과 푸른영광21 등 환경단체와 협조하여 16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취약지역에 꽃을 심음으로써 거리환경개선과 군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쓰레기 불법투기도 예방하는 “1석3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영과군은 2012년도 군 중점시책으로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노점상, 불법광고물 없는 도시 만들기의 “4무(無)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