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노조에서는 조합원 136명으로부터 모은 성금 55만원으로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5세대(죽교동, 북교동, 양동, 산정동, 대성동)에 연탄을 지원하였는데 특히 죽교동 173번지 이모 씨 등 3세대는 환경미화원 21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한 환경미화원들은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시가지 청소작업을 하고도 쉼없이 곧바로 연탄 배달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한편, 연탄 배달에 참가한 환경미화원들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부족하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