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올 겨울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스펙스(블랙야크) 윤성명 사장, 환경미화원에게 위문품 전달
| 2011. 11.23(수) 16:27 |   |
[영광/아침신문]영광군 영광읍은 프로스펙스(블랙야크) 윤성명 사장이 11월 21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영광읍 환경미화원 12명에게 24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방한복)을 전달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고 밝혔다.
윤성명 사장은“평소 추운 겨울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을 보면서 따뜻한 옷 한 벌이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됐다면서 올 겨울은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일하셨으면 좋겠다며 수줍은 말투로 방한복을 건넸다.
특히,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영광읍 환경미화원들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선물”이라며 윤성명 사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영광읍(영광읍장 박정하)에서는 이번 전달식이 올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첫 단추인 만큼 의미가 있는 자리이며 이러한 이웃사랑이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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